
2018-02-13
미용기기 전문업체인 지온메디텍이 주름으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미용기기 듀얼소닉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온메디텍은 국내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핸드타입 듀얼 레이어 하이푸(HIFU :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방식을 이용, 울세라 형식 기계를 모티브로 해 초음파로 피부 속 진피층 및 근육층의 세포들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홈케어 피부 미용 관리기 듀얼소닉은 초음파 깊이를 조절하면서 피부에 조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로 인해 피부 두께와 굴곡이 달라도 조절하면서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피부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얼굴의 많은 부위를 케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미니 울쎄라 방식을 착안한 홈 케어 기기로써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합성을 유도 시킬 수 있으며 수술적인 관리가 아닌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 할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하면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정용 기기를 통해 세포들이 손상된 자리에 콜라겐을 활성화할 수 있고 이중 초음파 방식을 이용해 꾸준히 관리가 이루어지면 피부가 굴곡 된 자리는 어느새 리프팅 되어 균등하게 보일 수 있다. 한번 조사가 이뤄진 곳에는 피부 안쪽으로 중복되어 진피층까지 재도달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평이다.
지온메디텍은 여러 전문가와 협업 끝에 연구성과와 유럽과 아시아에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3월 독일에서 열릴 디자인 전시회 RED DOT AWARD에 출품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홈케어 기계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사람의 피부 유형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관리가 가능해져야 하므로 피부 유형이 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KC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인증을 위해 유럽 CE 기술 인증도 받을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집속초음파 형식에서 착안한 듀얼소닉은 에스테틱 샵과 같은 전문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모델과 일반 홈케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럭셔리 모델로 구분되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 내 원터치 버튼 방식을 구현함으로 기계 조작의 불편함이 없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울쎄라 기술을 모티브로 한 가정용 초음파 미용기기 듀얼소닉은 3월 중 출시 예정이며, 기계와 같이 사용하면 피부탄력과 주름 기능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 블루밍 모이스처젤(주름 개선, 미백 이중 기능성)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21302109923809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