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04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에 피로도를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이 무너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 골머리를 앓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타인과의 밀접한 접촉이 꺼려지는 시기이다 보니 피부 관리를 위해 마사지샵이나 에스테틱에 방문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최근에는 가정용 피부관리기, 뷰티 디바이스를 찾는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듀얼소닉’을 판매하는 지온메디텍의 박종철 대표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은 트러블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때”라며 “집에서도 혼자서 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사 제품인 듀얼소닉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듀얼소닉은 지온메디텍이 개발한 듀얼 레이어 하이푸(HIFU,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기로, 진피층부터 근막층까지 초음파 열에너지가 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활성화 및 재생 촉진으로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얼굴이나 눈가 등 부위별 특성에 맞는 섬세한 사용을 위해 Face, Eye 타입의 2가지 카트리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카트리지 교체 없이 레이어모드를 3.0mm, 4.5mm 혹은 동시에도 시술 가능한 듀얼 레이어 기술은 지온메디텍이 독점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듀얼소닉은 전문가용 골드 프로페셔널 모델과 셀프 홈케어용 실버 럭셔리 모델로 나눠 판매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렌탈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다. 지온메디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시기, 보다 많은 분들이 셀프로 에스테틱 수준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듀얼소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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